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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사례

노매드 힐링&트래블에서 진행된 여행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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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로 유통 고객접점직원 cs 교육- 곁
작성자 노매드 (ip:)
  • 작성일 2018-06-28 16: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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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18
평점 5점

마트에 가면 늘 만날 수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생선을 파는 아저씨, 과일 매대의 아주머니, 고객의 물건을 배달해주는 분들, 계산대의 직원들.

이들은 모두 한결같은 미소로 다양한 고객들의 이런저런 요구에 친절한 대응을 합니다.

그러나 그 미소를 위해 얼마나 많은 내적 에너지가 필요할까요?

적정자기치유 <곁>이 2017년에 이어 2018년 상반기에도 4차례에 걸쳐 농협 하나로 유통의 감정노동자 분들을 만났습니다.

평택의 교육 연수원에서 진행된 <곁>은, 2박 3일 동안의 cs 교육 중 힐링과 치유 파트로 포지셔닝되었습니다. 총 3시간 동안 진행된 곁을 통해, 마트에서 고객을 만나는 분들은 자기 마음을 돌아보고, 자기 마음의 공간을 찾는 훈련을 했습니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방법과 마음챙김 명상법, 호흡의 이완효과, 함께 글을 쓰면서 서로의 고통을 공감하기, 시를 읽으며 감성을 회복하기, 조용히 자기 내면으로 탐색하기 등을 함께 했습니다.



진지하게 글쓰기 힐링을 하는 하나로 유통 참여자들


매 차수 뜨거운 집중력

자기의 고민을 글과 그림으로 써서 전시하고 그것을 함께 나누며 공감하고 위로하는 시간.


제주에서부터 강원도까지 전국에서 모인 분들이었고 연령대도 다양했지만 배움의 열기는 뜨겁고 진지했습니다.

다음은 참여자들의 반응입니다.

" 나 자신을 위한 위로. 감정노동자로써 아무에게도 받지못한 위로를 받은 느낌."
" 진상 손님 얘기만 하고 손님들한테 무조건 적으로 맞춰야 하는게 너무 이해가 안됐는데, 자기 자신을 위한 프로그램이라서 흥미가 생겼어요."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라는 문구가 와닿아서 먼저 말하고 행동하기 전에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 특정 분야 뿐 아니라 전체 어느 직종이든 다 필요한 시간 같습니다."


하나로 유통 뿐 아니라 마트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면서 치유와 평화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노매드가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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